그 눈길 ... 김범룡
그눈길
나를 바라보던
눈동자하얀 이슬이
방울방울 두뺨에 흘러내리네
이렇게
내가슴이 애가 타도록
당신을 부르는것은사랑이 있었기
때문이야찬비 내려와 내머리를 적시우면당신 나를 바라보면애닯게 울먹였었지
아~
이런밤에 비오는
밤이면 내마음 낙엽이 되어허공속을 맴도네아 비가 찬비야 내려라부서진 이마음에눈물 되어라